얼마전 임장다녀온 곳의 결과를 분석해보았습니다
아래 물건을 한번 보시죠
용인 수지구 상현동 상가입니다.
낙찰되었는데 [미납]이라고 뜬 것 보이시나요?
예전 미납물건들은 대출실행이 안되어 미납된 건들이 많았습니다만
요즘 들어서는 그 이유때문은 아닌것 같습니다
좀 과하게 썼다거나 자신없어져버려서 미납으로 연결되는걸로 보여집니다
낙찰후에 고액낙찰이 아닐까하는 의심이 더 몰려오는 법이니까요
이 물건같은 경우는 경쟁력이 있는 물건이었기 때문에 관심이 많이 갔었던 물건이고 끝까지 고민하게 되었던 물건인데, 결국 이런 결말을 보게 되는군요
더 재미있는 건 1층이 4명이고 2층에 다 몰린것이었습니다
아......
탄식의 한마디가 나오게 되네요
경매에는 승자의 저주라는 말이 있습니다.
고액낙찰을 받아 승자의 저주에 걸려 자기 스스로 발목을 걸어 넘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꾸준히 경매물건 분석을 통해 승자만 되고 저주는 갖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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