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사태 국내외 실물경제 전망 3월 경제브리프 by 우리금융연구소 feat. 조리얼 경제전망

3월 경제브리프 요약

●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국내외 실물경제에 대한 충격이 점차 가시화될 것으로 보임

이말인 즉, 충격이 아직 가시화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게재일은 3월 11일은 코스피 2,000선이 붕괴된후, 1,908을 기록할때입니다.

빨간색으로 표시한게 3월 11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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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예측대로 충격이 가시화되어 3월 19일 코스피는 1,457까지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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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분기 실질GDP 성장률을 전년대비 1.4%로, 연간 성장률 전망치를 1.8%로 하향조정(기존 1분기 2.0%, 연간 2.2%)

- 민간소비와 대외부문을 중심으로 1분기 성장률이 전기대비 –1.3%(전년대비 1.4%)까지 낮아지고, 정책대응으로 2분기 이후 전기대비 성장세가 반등하겠으나 전년대비 성장률은 낮은 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보임

여기서 재미있는게 정책대응으로 2분기 이후 전기대비 성장세가 반등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우리연구소가 정부를 다이렉트로 공격하긴 힘들죠

전년대비 성장률은 낮은 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보임

= 작년에도 실적이 별로였습니다.

= 더 안좋아질 예정입니다.

ps. 안전벨트 꽉 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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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러스 확산이 2분기까지 지속되어 경기충격이 3분기까지 이어질 경우, 글로벌 경제·금융시장의 영향이 증폭되어 국내 GDP 성장률은 1.4%까지 둔화될 가능성이 있음

-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민간소비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내수에 대한 타격이 심화되고, 글로벌 수요 감소와 조업 중단, 가동률 하락으로 국내 제조업의 생산·수출·투자가 동반 부진해질 것으로 예상

할말하않 = 할말은 많은데 하지는 않겠다.

그러나 우리연구소는 했습니다.

가정법형식으로 심각성에 대한 인폼을 정확하게 주었습니다.

잘 판단해서 받아들이셔야 하겠지만 뻔히 보이네요.

글을 적는 저 역시 손이 덜덜 떨리네요.

수요감소 ▶ 발주취소 ▶ 조업중단 ▶ 가동률하락 ▶ 생산/수출/투자 부진 ▶ 경기침체 ▶ 물가상승 ▶ 원화가치절하 ▶ ... 이거 교과서에서 본거 같지않나요?

경기충격은 3분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전벨트는 X자 형식으로 된게 충격흡수에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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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경제브리프 상세

● 코로나19 확산으로 민간소비와 수출에 대한 충격이 가장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설비투자와 건설투자에도 부정적 영향이 예상

건설업은 대한민국 내수경제에

직결되는 아이템입니다.

●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코로나19 영향을 반영하여 1분기와 연간 전망치를 하향 조정(1분기 1.2% → 1.1%, 연간 1.1% →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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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자는 1분기 중 45.8만명 늘어 연간으로 30.4만명 증가할 것으로 전망

취업이요? 지금 대기업은 정부눈치 안보고 희망퇴직 러쉬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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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주택가격은 전분기말 대비 0.80%로 강보합세를 나타낼 전망(1분기 기 존 0.58% → 0.80%, 연간 전망치는 0.67%로 유지)

말을 아끼네요. 강보합세는 약간 상승하여 지속될 가능성입니다. 단, 1분기에 대해서만 말하네요. 2~3분기 전망은 차마 적을 수 없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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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공업 및 서비스업 아시다시피 증가율이 낮습니다. 광공업생산은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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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까지의 그래프입니다. 이 다음 그래프를 그리려고 하면 가슴아플 예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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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친데 덮친 격

이미 설비투자에 대한 메리트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정부도 투자를 권고하는 상태였는데.. 다행히 기업이 가지는 충격은 덜하겠습니다. 설비투자 강행한 기업들은 재정에 타격이 더 클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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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수지 참혹한 와중에 열일해서 올려놨는데 코로나가 터졌네요. 다른나라에 뭘 팔아야 팔릴까요? 검사키트 말고 팔게 있기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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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DSME 캐리하는 중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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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표를 보고 계십니다.

지역별 수출 증가율 추이입니다. 급격하게 오른곳은 급격하게 내려갈 예정입니다. 수요가 끊길 예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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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주택매매가격 상승률은 꺾였고, 이제 자산을 지키는 일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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